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장면 중 하나는

'도보다리' 위 두 정상의 대화였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도보다리 위에서

무려 30분간 단독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취재진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전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6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두 사람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김정은 #도보다리 #단독회담

[구성 : 박성원 기자, 편집 :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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