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최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내 욕해도 좋다. 남북관계 생각 달라도 좋다.
나 밟고 가도 좋다.
너 당선되어 와라.
떨어지면 죽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 유세할 때 복잡하게 이야기할 것 없이
유세차에 이재명 후보의 음성 녹음 파일을 틀어놓고
마지막에 '이런 사람을 경기도지사 시킬수 있냐'고
한 마디만 하라고 가르쳐줬다"고도 밝혔습니다.
이틀 후,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거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 후보는 "이 전 시장이 자신의 친형과 형수에게 한
폭언 음성 파일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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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김진희 기자, 편집 :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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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욕해도, 밟아도..당선되어 오라?
[엠빅비디오] 욕해도, 밟아도..당선되어 오라?
입력
2018-05-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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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5-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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