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상으로

15년 만에 싱가포르를 국빈자격으로 방문했습니다.

싱가포르 일정 둘째 날, 문 대통령 부부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지난 6월11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깜짝 방문했던 곳이죠.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고,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셀카를 찍는 파격적인 모습을

김 위원장을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이 바로 그 장소를 방문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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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천현우 기자, 편집 :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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