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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비운의 스타' 김혁 은메달, "정유라 지웠다"

[엠빅비디오] '비운의 스타' 김혁 은메달, "정유라 지웠다"
입력 2018-08-20 21:52 | 수정 2018-08-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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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승마 대표팀의 마장마술 단체전 6연패는 실패했습니다.

    김혁, 김춘필, 남동헌, 김균섭, 4명의 선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국제승마공원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 남자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상위 평균 68.440%를 기록했지만
    일본에 밀려 2위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998 방콕 대회부터 2014 인천까지 연달아 금메달을 따냈지만
    대회 6연패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특히 5년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 밀려 억울하게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한
    비운의 스타 김혁의 아쉬움을 더 클 것입니다.

    정유라 선수의 국가대표 특혜 선발 의혹 등으로
    실추된 한국승마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피나는 훈련을 했지만,
    금메달의 꿈은 이루지 못한 것이죠.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 승마대표팀이 '정유라 이미지'를 지웠다는 이유만으로도 값진 은메달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장마술 #승마 #김혁 #정유라 #은메달

    [ 구성 : 천현우, 편집 : 심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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