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19 폴란드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행. 축구대표팀은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에서 이강인(발렌시아)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이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가 결승에 오르자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후보로 이강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국가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1시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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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서상현 편집: 곽형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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