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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공장 화재 시신수습 중단

청도 버섯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된 나머지 한명의 시신이 확인돼 실종자 12명의 사체가 모두 발견됐습니다.

경산소방서는 오늘 현장에서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사체 1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실종된 12명이 모두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한편 어제 화재현장에서 시신 5구를 발굴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팀은 오늘 아침 8시부터 잔해더미에 묻혀있는 나머지 시신들을 수습하기로 했지만 유족들의 반대로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긴급체포한 대흥농산 대표 40살 양 모 씨에 대해 오늘 중으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양씨는 회사 대표로서 가연성이 많은 우레탄을 철 구조물내부에 사용한 점과 산소용접기를 사용할 때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오태동 / 200312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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