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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울=연합뉴스

드라마 '궁', 뮤지컬로 제작된다

드라마 '궁', 뮤지컬로 제작된다
입력 2010-02-02 17:45 | 수정 2010-02-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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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혜,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궁'이뮤지컬로 제작돼 9월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막을 올린다.

    박소희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2006년 방송된 드라마 '궁'은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와 정략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궁'의 제작사이기도 한 그룹에이트가 첫 번째로 제작한 뮤지컬로, 이 회사 송병준 대표와 인은아 작가 등 드라마 '궁'의 제작진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음악은 '궁' OST에 참여한 가수 하울이 맡았으며 연출은 뮤지컬 '헤어 스프레이', '라디오스타' 등의 김재성 연출이 맡았다.

    그룹에이트는 "원작만화 '궁'의 드라마 검토 단계부터 뮤지컬 제작을 염두에 뒀으며 현재 공개오디션을 진행 중"이라며 "궁중악, 클래식, 힙합, 재즈, 발레, 궁중무용, 비보잉 등 다양한 음악과 안무를 선보일 창작뮤지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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