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구자철·김영권, MBC '별밤' 출연

축구선수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김영권(오미야)이 31일 MBC라디오 표준FM(95.9MHz)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송년특집 생방송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30일 "DJ 윤하와 트위터 친구인 홍정호를 비롯해 구자철, 김영권 등 제주 유나이티드 FC 출신 절친 3인방이 스튜디오에서 송년특집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출연은 홍정호 선수가 트위터를 통해 방송 출연 의지를 내비치면서 성사됐다.

이들은 잊고 싶은 올해의 기억을 밝히고 직접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의 조지훈도 출연해 감초 역할을 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 송년 특집은 31일 밤 10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