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특기적성교육을 맡는 대가로 어린이집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유아특별활동 관련 업체 5군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1년간 서울 양천구 일대의 어린이집 20여군데에서 미술, 영어, 음악 등 특별활동 관련 교육을 맡는 대가로 어린이집 원장 등에게 교육비의 70% 가량을 되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확보된 계좌 등을 근거로 이 업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조만간 리베이트를 받은 어린이집 원장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남형석
어린이집 거액 리베이트 챙겨
어린이집 거액 리베이트 챙겨
입력 2011-11-28 22:57 |
수정 2011-11-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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