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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오페라 무대에도 도전

'달인' 김병만 오페라 무대에도 도전
입력 2012-10-25 18:46 | 수정 2012-10-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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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병만이 다음달 28일부터 12월 1일까지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에 출연한다.

    그는 3막에 등장하는 술취한 교도관 '프로슈' 역을 맡게 됐다.

    주인공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는 비중 있는 역할이다.

    이 역할은 관례적으로 당대의 가장 인기있는 정상급 코미디언이 맡는다.

    노래를하진 않지만, 개그와 연기로 즐거움을 더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978년 '후라이보이' 곽규석을 시작으로 1996년 이홍렬, 2002년개그맨 서승만 등이 이 배역을 거쳤다.

    19세기 빈의 세태를 풍자적으로 그린 이 작품은 주인공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친구들 사이에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연말연시의 인기 레퍼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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