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주역인 탤런트성준(본명 방성준)이 28일 도쿄의 제프 다이바 시티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www.sung-jun.jp) 설립을 기념한 첫 팬미팅을 열었다.
성준은 행사 전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안구정화라는 극중 밴드 이름이 처음에는부담됐지만, 또래들과 친구처럼 지내며 재미있게 촬영했다.
촬영 일정이 힘들고 피곤한데다가 춥기까지 해서 고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가 맡은 지혁처럼 자기 일을 잘하는 사람은 참 멋있는 것 같다.
실제나도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편"이라고 소개하면서 "대본을 읽어보고 '내가 잘할수 있겠다.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을 선택하는데, 앞으로 남성스러운 작품도 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이어진 팬미팅은 극 중에서 안구정화 밴드가 선보인 '웨이크업(Wake Up)'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와 관련해 "옥탑방 촬영 때는 체감 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연기했는데 춥고 졸렸다.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심적 갈등도 많았다"고 돌아봤다.
또 포토타임, 팬과 문답, 팬 얼굴 그려주기와 애장품 선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성준은 드라마 OST '몰라야 할 말'과 '무단횡당', 그리고 '여수밤바다' 등 푸짐한 노래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화제작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오는 12월 5일부터 일본 최대 DVD·CD 대여업체인 쓰타야의 전국 체인망을 통해 대여가 시작되며, 12월 26일에는 DVD 박스도 발매된다.
문화연예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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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꽃밴' 리더 성준, 日 첫 팬미팅
'닥꽃밴' 리더 성준, 日 첫 팬미팅
입력 2012-10-29 14:46 |
수정 2012-10-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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