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이지선
이지선
'불법 다운로드' 토렌트 사이트 적발
'불법 다운로드' 토렌트 사이트 적발
입력
2013-05-30 13:15
|
수정 2013-05-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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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의 온상이 된 '토렌트' 사이트에 대해 처음으로 수사를 벌인 결과, 사이트 운영자 12명과 업로더 41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결과, 10개 토렌트 사이트에서 약 7억 회 이상의 불법 다운로드가 이뤄졌으며, 저작권 피해액은 866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운로드 비중은 TV 방송물이 66%로 가장 많았고, 영화가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토렌트'란 하나의 파일을 여러 조각으로 분산시킨 뒤, 다운로드 받을 때 여러 곳에서 각각의 조각 파일을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수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불법 복제물과 음란물 유통의 온상이 되어왔습니다.
수사 결과, 10개 토렌트 사이트에서 약 7억 회 이상의 불법 다운로드가 이뤄졌으며, 저작권 피해액은 866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운로드 비중은 TV 방송물이 66%로 가장 많았고, 영화가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토렌트'란 하나의 파일을 여러 조각으로 분산시킨 뒤, 다운로드 받을 때 여러 곳에서 각각의 조각 파일을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수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불법 복제물과 음란물 유통의 온상이 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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