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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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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우익, '원폭은 신의 징벌' 韓신문 칼럼 항의시위
日우익, '원폭은 신의 징벌' 韓신문 칼럼 항의시위
입력
2013-05-26 20:06
|
수정 2013-05-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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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일본에 대한 원자폭탄 투하를 '신의 정벌'로 표현한 국내 신문 칼럼과 관련해 일본 우익성향 시민들이 해당 신문사의 도쿄 지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우익성향 시민 40여 명은 도쿄의 중앙일보 지사 건물 앞에서 일장기를 든 채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은 20일자 칼럼에서 "신은 인간의 손을 빌려 인간의 악행을 징벌하곤 한다"며 그 사례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대한 원폭 투하를 거론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우익성향 시민 40여 명은 도쿄의 중앙일보 지사 건물 앞에서 일장기를 든 채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은 20일자 칼럼에서 "신은 인간의 손을 빌려 인간의 악행을 징벌하곤 한다"며 그 사례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대한 원폭 투하를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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