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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사고 당시 현장소장, 식도암 사망
일본 원전사고 당시 현장소장, 식도암 사망
입력
2013-07-09 22:44
|
수정 2013-07-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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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현장소장을 맡았던 요시다 마사오 씨가 식도암으로 숨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2011년 말, 식도암 판정을 받아 사직한 요시다 마사오 씨가 오늘(9일) 오전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요시다 전 소장은 사직 뒤, 바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뒤에도 뇌출혈로 쓰러져 또 한차례 수술을 받는 등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지난 1979년 도쿄전력에 입사한 요시다 마사오 전 현장소장은 2010년 6월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소장을 맡은 뒤 퇴사 전까지 사태 수습을 지휘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2011년 말, 식도암 판정을 받아 사직한 요시다 마사오 씨가 오늘(9일) 오전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요시다 전 소장은 사직 뒤, 바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뒤에도 뇌출혈로 쓰러져 또 한차례 수술을 받는 등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지난 1979년 도쿄전력에 입사한 요시다 마사오 전 현장소장은 2010년 6월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소장을 맡은 뒤 퇴사 전까지 사태 수습을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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