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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서 시리아 난민 여성들 성착취"

"레바논서 시리아 난민 여성들 성착취"
입력 2013-11-28 11:35 | 수정 2013-11-28 11:47
"레바논서 시리아 난민 여성들 성착취" H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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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내전 3년동안 난민 100만 명이 주변국인 레바논으로 피신한 가운데 레바논에서 시리아 여성들이 성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 워치가 밝혔습니다.

    '할라'라는 한 여성은 "가족 생계를 위해 일한 10개 일터 가운데 9개 일터에서 각종 성적 괴로움을 당해, 지금은 일을 포기하고 종교 단체의 지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성폭력, 성착취 피해 접수가 500건에 이르지만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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