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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영어 공식언어로 채택 추진

카자흐스탄, 영어 공식언어로 채택 추진
입력 2013-12-02 05:52 | 수정 2013-12-02 07:26
카자흐스탄 영어 공식언어로 채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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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소련권 국가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러시아어와 자국어에 더해 영어도 공식언어로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스룰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카자흐어, 러시아어를 공용으로 쓰고 있지만,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 또, 카자흐에 진출한 외국인 회사들과 소통을 위해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카자흐는 교육열이 높아 문맹률이 0.5% 미만이지만, 옛 소련권 출신인 탓에 공항이나 호텔에서도 영어 사용이 힘들고, 표지판에도 영어 표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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