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김태래
김태래
日 국민 55% "미일관계 양호"…2000년 이래 최고치
日 국민 55% "미일관계 양호"…2000년 이래 최고치
입력
2013-12-16 10:29
|
수정 2013-12-16 10:44
재생목록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미국 갤럽과 공동으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일본 국민의 55%가 "현재의 미일관계가 좋다"고 응답해 2000년 조사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아베 내각이 미일동맹을 강화하고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대립 과정에서 미국의 안보 존재감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미일관계가 좋다"는 응답이 48%로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떨어졌으며, 한국에 대해서는 "신뢰하고 있다"는 대답이 일본에서는 16%인 반면, 미국에서는 57%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는 아베 내각이 미일동맹을 강화하고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대립 과정에서 미국의 안보 존재감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미일관계가 좋다"는 응답이 48%로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떨어졌으며, 한국에 대해서는 "신뢰하고 있다"는 대답이 일본에서는 16%인 반면, 미국에서는 57%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