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진희

케이블방송 C&M 노사합의…2백여일 파업 끝

케이블방송 C&M 노사합의…2백여일 파업 끝
입력 2014-12-31 20:00 | 수정 2014-12-31 20:00
재생목록
    고용 승계 문제로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장기 농성을 벌였던 케이블방송 C&M 노조가 노사합의안을 수용해 204일간 이어진 파업을 풀었습니다.

    씨앤엠 노사는 협력업체 계약 종료 근로자 109명 중 이직한 26명을 제외한 83명을 신규 법인에서 채용하기로 합의했고, 노조가 이에 동의하면서 176일간의 노숙 농성과 50일간의 고공 농성이 모두 끝났습니다.

    경찰은 "광고탑 점거 농성을 벌인 임정균씨와 강정덕씨를 일단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회복 상태를 고려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