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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金 초대 챔피언…남자 대표팀은 銀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金 초대 챔피언…남자 대표팀은 銀
입력 2014-09-27 10:48 | 수정 2014-09-27 11:58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초대 챔피언남자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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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여자 양궁 대표팀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보민, 김윤희, 석지현으로 구성된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종목 단체전에서 대만을 229대 226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한편 야구 대표팀은 오늘 저녁 중국과 4강전을 벌이고,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노 골드 부진에 빠졌던 레슬링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김성민 기자)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한국은 27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25-227로 졌다.

    민리홍(현대제철), 양영호(중원대), 최용희(현대제철)이 차례로 시위를 당겼다.

    한국은 앞서 열린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돌풍이 부는 가운데 한국은 약간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한국은 1세트를 54-55, 접전으로 마쳤으나 2세트에도 111-113으로 리드를 잡지 못했다.

    인도의 안정적인 득점 속에 한국은 3세트도 169-171로 마쳐 2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은 마지막 4세트에 양영호의 화살이 7점 구역으로 빗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은 225-199로 경기를 마친 채 인도의 마지막 세 발 화살의 결과를 기다렸다.

    인도는 마지막을 9점, 10점,9점으로 마쳐 227-225, 2점차 승리를 낚았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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