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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장미' 사망자 53명으로 늘어
필리핀 태풍 '장미' 사망자 53명으로 늘어
입력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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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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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리핀 남부에 상륙한 태풍 '장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53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방재당국은 중부 레이테 주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일가족 5명이 숨진데 이어 사마르 주에서도 가옥 6채가 매몰되는 등 산사태 피해가 늘면서 사망자 수도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재당국은 특히 중부 레이테섬에서 6명이 탄 소형 선박이 태풍에 행방불명되는 등 8명이 실종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필리핀 방재당국은 중부 레이테 주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일가족 5명이 숨진데 이어 사마르 주에서도 가옥 6채가 매몰되는 등 산사태 피해가 늘면서 사망자 수도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재당국은 특히 중부 레이테섬에서 6명이 탄 소형 선박이 태풍에 행방불명되는 등 8명이 실종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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