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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BC 연기대상] 1부 9.8%, 2부 13.5% 기록하며 화제 속에 마무리!

[2015 MBC 연기대상] 1부 9.8%, 2부 13.5% 기록하며 화제 속에 마무리!
입력 2015-12-31 08:39 | 수정 2015-12-31 08:41
2015 MBC 연기대상 1부 98 2부 135 기록하며 화제 속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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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가 대상을 직접 선택한 [2015 MBC 연기대상]이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30일(수) 방송된 [2015 MBC 연기대상] 1부가 9.8%, 2부가 13.5%(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2015 MBC 연기대상]은 2년 연속 MC를 맡은 신동엽과 [여왕의 꽃]에서 신인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성경이 MC를 맡아 진행했고, 대상은 시청자들이 참여한 문자 투표 100%로 선정됐다.

    대상 선정을 위해 시청자 약 44만 9,480명이 투표에 응했다. 이 중 약 18만 9,319명의 지지를 받은 [킬미, 힐미]의 지성이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지성은 “믿기 힘든 일이다”라며 “이 상은 저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킬미, 힐미]를 만들었던 많은 분들에게 드리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특별 축하무대가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MC 이성경은 5단 고음 메들리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고, [그녀는 예뻤다]에서 반전 스토리를 선보인 안세하는 홍진영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또한 ‘원조 뮤지컬 배우’ 송창의는 화려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무대를 꾸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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