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김수환 추기경 우표 2종 발행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을 소재로 한 우표가 내일부터 발행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두 종교인의 생전 모습과 친필 문구를 담은 우표 2종, 140만 장을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의 네 번째 우표로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야구인 '장효조, 최동원', 2014년에는 민족시인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작년엔 경제계 인물 '이병철, 정주영'을 소재로 우표가 발행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