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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23년전 음주운전 드러나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23년전 음주운전 드러나
입력 2016-07-31 06:09 | 수정 2016-07-31 06:25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23년전 음주운전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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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23년 전 음주 운전을 하다 처벌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이 차장이 강원지방경찰청에 근무하던 지난 1993년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벌금 100만 원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차장은 "23년 전 일이지만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거듭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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