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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북핵 억지 위해 전술핵 재배치해야"

김진표 "북핵 억지 위해 전술핵 재배치해야"
입력 2016-09-21 16:45 | 수정 2016-09-21 16:46
김진표 "북핵 억지 위해 전술핵 재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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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북한의 핵 억지를 위해 우리도 전술핵을 재배치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1991년 남북의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사실상 사문화됐다며 핵에는 핵으로 대응한다는 원칙으로 북핵이 제거될 때까지 한시적, 조건부로 도입하는 국민적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에 북핵 제재에 대한 실효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미국을 향해서도 한미 동맹의 방어력이 현상 유지에만 머물 수는 없다는 전략 변화를 촉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반도 비핵화가 기본적 입장으로 우리는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의해 핵우산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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