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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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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前대통령 혼외자, 3억대 유산 소송 제기

김영삼 前대통령 혼외자, 3억대 유산 소송 제기
입력 2016-05-25 16:03 | 수정 2016-05-25 16:21
김영삼 대통령 혼외자 3억대 유산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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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혼외자인 김 모 씨가 김 전 대통령이 살아 있을 당시 사회에 기증한 재산 가운데 자신 몫의 유산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는 김 전 대통령이 지난 2011년 50억 원 상당의 재산을 기증한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를 상대로 3억 4천만 원 상당의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김 씨의 소송 대리인은 "김 전 대통령이 재산의 증여 의사를 표시했을 땐 김 씨가 친자라는 게 실질적으로 소송을 통해 결정 난 상태였다"며 "김영삼민주센터도 김 씨의 상속을 받을 권리가 침해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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