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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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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알루미늄 깡' 무역 대출사기 조직 무더기 적발

檢, '알루미늄 깡' 무역 대출사기 조직 무더기 적발
입력 2016-08-25 18:47 | 수정 2016-08-25 19:04
 알루미늄 깡 무역 대출사기 조직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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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수출입 업무를 돕기 위한 무역금융제도를 악용해 은행에서 2백억 원대 사기 대출을 받은 조직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신종 '알루미늄 깡' 방식 등을 동원해 은행에서 2백 3십여억 원의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로 대출 사기 조직원 19명을 구속기소하고 2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신용장을 개설한 은행이 수입업체 대신 해외 수출업자에게 대금을 지급한 뒤 나중에 돈을 갚도록 하는 유산스 제도를 악용해, 유령 업체 명의로 알루미늄을 수입한다는 명목으로 은행으로부터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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