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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정환

인천 모텔서 레지오넬라 환자 발생, 역대 첫 시설폐쇄

인천 모텔서 레지오넬라 환자 발생, 역대 첫 시설폐쇄
입력 2016-08-28 10:16 | 수정 2016-08-28 10:25
인천 모텔서 레지오넬라 환자 발생 역대 첫 시설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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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한 모텔에서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하고 시설 내 여러 곳에서 허용범위 이상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사실상 폐쇄조치를 내렸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5일 인천시 소재 모텔에 장기 투숙하던 40대가 레지오넬라증 환자로 신고됐으며 이 환자는 투숙 후 폐렴 증상을 보여 인천의 한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지난 8일 퇴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모텔에 대해 환경검사를 한 결과 모텔의 물 저장 탱크와 수도꼭지, 샤워기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이 확인돼 역대 처음으로 투숙객 입실 중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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