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현
경주 규모 4.5 여진에 긴급 문자 12분 늑장 발송
경주 규모 4.5 여진에 긴급 문자 12분 늑장 발송
입력
2016-09-19 21:45
|
수정 2016-09-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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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일대서 오늘 밤 규모 4.5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지만 국민안전처의 지진 긴급재난문자는 제대로 발송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9분 뒤에야 문자가 발송돼 뒷북 대응 지적이 인 데 연이은 것으로 오늘도 지진 발생 12분이 지나 발송됐습니다.
또 일주일 전 지진 때 3시간 동안 다운됐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도 다시 다운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지진 이후 홈페이지 처리 용량을 향상시켜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9분 뒤에야 문자가 발송돼 뒷북 대응 지적이 인 데 연이은 것으로 오늘도 지진 발생 12분이 지나 발송됐습니다.
또 일주일 전 지진 때 3시간 동안 다운됐던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도 다시 다운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지진 이후 홈페이지 처리 용량을 향상시켜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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