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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준규

참여연대 "경찰, 평화집회 방해한 주범"

참여연대 "경찰, 평화집회 방해한 주범"
입력 2016-12-06 16:22 | 수정 2016-12-06 16:23
참여연대 "경찰 평화집회 방해한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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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연대는 이철성 경찰청장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집회의 행진을 율곡로와 사직로까지만 허용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교통소통을 근거로 평화로운 집회시위를 방해한 주범은 경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논평을 통해 "법원도 경찰의 집회행진 금지가 기본권 침해임을 확인했다"며 "이 청장은 평화적 집회시위에 대해 차벽으로 방해하지 않을 것을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찰은 집회시위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협력해야 한다"며 "법원이 거듭 확인한 기본권 침해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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