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뉴미디어뉴스국

일본, 유도·체조 금메달 기념우표 시트 발매

일본, 유도·체조 금메달 기념우표 시트 발매
입력 2016-08-10 15:24 | 수정 2016-08-10 15:24
일본 유도체조 금메달 기념우표 시트 발매
재생목록
    일본이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73㎏급 오노 쇼헤이(24)와 체조 남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기념우표 시트 판매를 10일 시작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우편은 리우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딸 경우 메달 취득 다음날부터 기념우표 시트를 판매키로 했다.

    도쿄 중앙우체국이 이날 오노 선수와 체조 남자단체 선수들의 사진이 디자인된 2종류의 우표시트를 판매하기 시작하자 80명 이상이 줄을 지어 우표를 구입했다.
    82엔(약 885원)짜리 우표 5장으로 구성된 시트는 세금 포함 시트 당 1천400엔(약 1만 5천100원)이다. 도쿄 중앙우체국 창구와 일본 우편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17일부터는 해당 선수의 고향 중앙우체국에서도 판매한다.

    체조선수 우치무라의 고향인 나가사키에서 여행차 도쿄에 왔다 우표 시트를 산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은 "보육원에 다닐 때 우치무라 선수의 어머니가 체조를 가르치러 온 적이 있다"면서 "고향에 돌아가 친구들에게 우표를 자랑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