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기주
대만 폭스콘, 일본 샤프 주식 66% 인수한다
대만 폭스콘, 일본 샤프 주식 66% 인수한다
입력
2016-02-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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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2-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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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대만 폭스콘에 6천6백억 엔, 우리 돈 약 7조 2천억 원에 인수될 것이라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샤프는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폭스콘이 제시한 지원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증자 참여 를 통해 폭스콘이 의결권 있는 샤프의 주식 약 66%를 확보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창업 104년이 넘은 일본의 대표 전자업체인 샤프는 매출액 15조엔, 우리 돈 약 165조 원대의 거대 외국업체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샤프는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폭스콘이 제시한 지원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증자 참여 를 통해 폭스콘이 의결권 있는 샤프의 주식 약 66%를 확보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창업 104년이 넘은 일본의 대표 전자업체인 샤프는 매출액 15조엔, 우리 돈 약 165조 원대의 거대 외국업체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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