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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모든 조치 논의, 中 '안보리결의' 이행 책임 다해야"

성김 "모든 조치 논의, 中 '안보리결의' 이행 책임 다해야"
입력 2016-09-11 14:28 | 수정 2016-09-11 14:30
성김 "모든 조치 논의  안보리결의 이행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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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와 유엔 안보리 대응을 포함해 모든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성김 특별대표는 어제 일본에 도착해 "일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하고, "중국은 대북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큰 책임이 있다"며 "중국이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6자회담 일본 측 수석대표인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난 성김 특별대표는 내일과 모레 한국을 방문해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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