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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서 IS 추종자 흉기난동, 경찰 '테러' 규정

호주 시드니서 IS 추종자 흉기난동, 경찰 '테러' 규정
입력 2016-09-11 19:20 | 수정 2016-09-11 19:38
호주 시드니서 IS 추종자 흉기난동 경찰 테러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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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드니에서 IS 추종자가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테러가 발생했다고 미국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어제 오후 시드니 교외의 한 자연보호구역에서 20대 남성이 이곳을 산책하던 59살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IS에 영향을 받아 극단주의에 강한 믿음이 있었다"며 "범행 의도는 분명치 않지만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됐다"고 말했습니다.

    IS는 앞서 이달 초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에게 호주의 명소에서 무차별 공격을 하라고 선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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