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김정환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불가'…문화재청, 신청 철회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불가'…문화재청, 신청 철회
입력
2017-03-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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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3-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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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양도성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 불가' 판정을 내려 문화재청이 등재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이달 초 심사를 통해 "한양도성이 세계유산의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평가하고 '등재 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심사가 엄격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유산을 등재할 때 더 면밀하고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이달 초 심사를 통해 "한양도성이 세계유산의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평가하고 '등재 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심사가 엄격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유산을 등재할 때 더 면밀하고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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