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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양효경

'1세대 무대미술가' 연극계 대모 이병복 씨 별세

'1세대 무대미술가' 연극계 대모 이병복 씨 별세
입력 2017-12-30 09:38 | 수정 2017-12-30 09:42
1세대 무대미술가 연극계 대모 이병복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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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무대미술의 개념을 소개한 '1세대 무대 미술가'이자 원로 연극인인 이병복씨가 어제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이병복 씨는 1966년 연출가 김정옥과 함께 극단 자유를 창단한 뒤 40여년 간 수백여편의 작품에서 의상과 무대미술을 전담하며 '연극계 대모'로 불렸습니다.

    배우 박정자, 김혜자, 최불암, 故 윤소정 등이 극단 자유의 창단 멤버입니다.

    1968년 그가 서울 명동에 세워 1975년까지 운영했던 소극장 '까페 떼아뜨르'는 국내 소극장 운동의 효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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