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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전준홍

'金겹살' 된 삼겹살…돼지 경매물량 감소로 가격 20%↑

'金겹살' 된 삼겹살…돼지 경매물량 감소로 가격 20%↑
입력 2017-07-23 10:26 | 수정 2017-07-23 10:35
겹살 된 삼겹살돼지 경매물량 감소로 가격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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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피해 여파로 채소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삼겹살도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2주차의 1등급 돼지고기의 평균 도매가격은 1㎏에 6천 2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올랐고, 특히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삼겹살의 7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해보다 23% 넘게 올랐습니다.

    이는 대형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일선 농가로부터 미리 돼지를 사들여 최근 삼겹살 공급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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