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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주승

김영란 법 시행 1년…제약사 '접대비' 큰 폭 줄었다

김영란 법 시행 1년…제약사 '접대비' 큰 폭 줄었다
입력 2017-08-24 10:08 | 수정 2017-08-24 10:44
김영란 법 시행 1년제약사 접대비 큰 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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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국내 제약사들의 접대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장 제약사 15개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접대비 항목이 있는 10개사의 접대비 총액은 5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습니다.

    국내 제약사 매출 1위인 유한양행은 지난해 상반기 6억 원에서 올해는 1억 8천만 원으로 70% 가까이 규모가 줄었습니다.

    10사 가운데 8곳은 접대비가 줄어든 반면 한미약품과 광동제약 등 2곳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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