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현승
신세계, 내년부터 대기업 첫 주 35시간 근무
신세계, 내년부터 대기업 첫 주 35시간 근무
입력
2017-12-08 19:58
|
수정 2017-12-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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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세계 임직원은 내년부터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까지 하루 7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업무 특성에 따라 출퇴근 시간은 유연하게 적용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제는 국내 대기업에서는 처음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마트 노사는 무기계약직 근로자 가운데 주 35시간 근무가 가능한 인력 1천여 명에 대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세계 임직원은 내년부터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까지 하루 7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업무 특성에 따라 출퇴근 시간은 유연하게 적용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제는 국내 대기업에서는 처음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마트 노사는 무기계약직 근로자 가운데 주 35시간 근무가 가능한 인력 1천여 명에 대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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