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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 前 대통령 조사 밤 11시 40분 종료…14시간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14시간 만에 마무리돼 조서 확인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21일 밤 11시 40분쯤 박 전 대통령의 조사가 끝났으며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작성한 신문조서를 검토한 뒤 귀가할 예정으로 조서 검토에는 1-2시간 이... 장민수
- 검찰 조사 11시간 만에 이원석 검사 투입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 중인 검찰이 조사 시작 11시간 만에 담당 검사를 바꿔 밤늦게까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밤 8시 40분부터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장에 이어 이원석 특수1부장이 투입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 박윤수
- 준비한 질문만 수백개, 박 전 대통령 조사 자정 넘기나 이 시각 계속 진행 중인 박 전 대통령 조사 상황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근 기자, 조사가 몇 시간째죠? ◀ 기자 ▶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11시간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는... 김수근
- [뉴스플러스] 트럭 아래로 깔리는 '언더 라이드' 안전판은 어디에? 차체가 낮은 승용차가 이렇게 화물차를 들이받게 되면 아래로 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더 라이드라고 부르는데요. 아래로 깔린 승용차 운전자는 크게 다치거나 숨질 만큼 치명적입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화물차 뒤에는 반드시 규격에 맞는 안전판을 설치해야 ... 최경재
- 실뱀장어 '모기장 그물'로 싹쓸이…불법포획 기승 민물장어는 인공부화가 어렵기 때문에 자연상태의 치어인 실뱀장어를 잡아서 양식합니다. 그런데 실뱀장어잡이가 '돈이 된다'고 소문이 나면서 마구잡이 불법 포획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종승 기자입니다. 섬진강 한복판에 부표들이 여기저기 눈에 ... 이종승
- 소화기로 대형 산불 막았다…발 빨랐던 경찰 기동대원들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차에 불이 나면서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뻔했는데, 마침 지나가던 경찰 기동대원들이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를 총동원해 5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지난 16일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수리산 터널 입구입... 정동훈
- "보이스피싱 계좌" 거짓신고로 거래정지, 합의금 뜯어내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든 법을 거꾸로 악용해서 사기를 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당했다며 신고를 해서 남의 계좌를 정지시키고는 계좌를 풀어준다며 합의금을 요구하는 겁니다. 조윤정 기자입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하는 ... 조윤정
- 포토라인에 선 4번째 대통령…되풀이되는 역사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검찰조사를 받은 4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습니다. 앞서 검찰조사를 받았던 대통령들의 모습은 어땠는지 김성민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22년 전인, 1995년 11월 1일. 노태우 전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 김성민
- 검찰청 주변 삼엄한 경호…찬반세력 마찰도 '긴장 고조' 검찰청사에선 이른 아침부터 삼엄한 경비가 이뤄졌습니다. 청사 주변엔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집회와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외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중앙지검 정문 앞. 새벽부터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청사 ... 박진준
- 신병처리 고심하는 검찰, 구속영장 청구 여부 촉각 조사가 끝나면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신병 처리 문제를 결정해야 합니다.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말지 검찰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이제 관심은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에 모아지고 있습니... 박윤수
- 치열한 공방 속 창 vs 방패 격돌…양측의 논리는? 검찰이 가급적 한 번의 조사로 끝내겠다는 방침인 만큼 검찰이나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이나 오늘 하루 먼지 한 톨만큼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이 창과 방패의 대결에 누가 나섰는지 전기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조사실로 이동한 박... 전기영
- 검찰, 13개 혐의 모두 확인 중…핵심 쟁점은 '뇌물죄' 검찰은 앞선 수사에서 적용된 혐의들을 세세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뇌물죄의 여부는 혐의의 중대성이나 또 양형이 가장 크다는 점에서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양측이 가장 치열한 법리 공방을 주고받을 걸로 예상됩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앞서... 박철현
- 일반 조사실에서 신문…중앙지검 1001호는 어떤 곳?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곳은 서울중앙지검 10층, 1001호입니다. 동쪽 끝입니다. 창문은 모두 가렸습니다. 정치인이나 대기업 비리 수사를 전담하는 특수1부가 쓰던 곳인데, 옆 방이 휴게실로 마련되기는 했지만 박 전 대통령, 다른... 송양환
- "대통령님" 예우 갖추고, 영상녹화 없이 조사 진행 그러면 11시간가량 이어지고 있는 조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박 전 대통령 옆과 뒤로 두 명의 변호인이 입회해 있고요. 책상을 가운데 두고 검사와 마주한 채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로 대통령님, 검사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예우 차원에서 호칭은 대통령님이... 김태윤
- 자택서 검찰청사까지 8분 만에…작전 같았던 이동 자택에서 나온 박 전 대통령은 테헤란로를 이용하는 최단거리 경로로 8분 만에 검찰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삼엄한 경호 속에 이뤄진 긴박했던 이동 과정을 곽동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택 안에서 차를 타고 나올 수도 ... 곽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