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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성원

헌재 "24일 변론 종결", 대통령 측 "시간 더 달라"

헌재 "24일 변론 종결", 대통령 측 "시간 더 달라"
입력 2017-02-16 17:31 | 수정 2017-02-16 17:32
헌재 "24일 변론 종결" 대통령 측 "시간 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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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가 대통령 측이 반발하자 다시 논의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헌재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은 오늘 16차 변론기일에서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심판이 필요하다며"며 "오는 24일을 끝으로 변론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측 대리인들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은 "이 자리에서 일정을 바로 번복하기는 어렵다"면서 "다시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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