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준희
"보육 질 높이려면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30%는 돼야"
"보육 질 높이려면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30%는 돼야"
입력
2017-06-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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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6-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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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의 질을 높이려면 현재 전체의 약 7%에 불과한 국공립어린이집의 비율을 30%까지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보육정책 토론회에 앞서 발표한 발제문에서 "공공보육서비스가 보육시장에서 민간 영역에 대한 지렛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최소 비율로 30% 정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보육교사를 직접 고용해 공무원 신분을 보장하는 안과, 민간에 위탁돼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을 공공이 회수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진석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보육정책 토론회에 앞서 발표한 발제문에서 "공공보육서비스가 보육시장에서 민간 영역에 대한 지렛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최소 비율로 30% 정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보육교사를 직접 고용해 공무원 신분을 보장하는 안과, 민간에 위탁돼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을 공공이 회수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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