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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태윤

집배원노조 "올해만 12명 사망 정부 차원 조사 필요"

집배원노조 "올해만 12명 사망 정부 차원 조사 필요"
입력 2017-08-10 14:04 | 수정 2017-08-10 14:05
집배원노조 "올해만 12명 사망 정부 차원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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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철폐 및 과로사·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오늘 출범을 선포하면서 "정부는 집배원 과로사 해결을 위한 국민참여조사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집배원노조, 전국우체국노조,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총 27개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집배원 과로사 문제를 정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올해만 우정노동자 12명이 숨졌다"면서 "집배 업무는 공공사업임에도 이윤을 따지다 보니 최소 인력이 최대 업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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