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준희
계란서 나온 '피프로닐'…"파킨슨병 유발 가능성"
계란서 나온 '피프로닐'…"파킨슨병 유발 가능성"
입력
2017-08-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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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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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계란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 '피프로닐'이 파킨슨병을 유발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양대 의대 약리학교실 연구팀이 독성 관련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피프로닐을 쥐에 투여한 결과, 뇌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파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이를 만드는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파킨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 의대 약리학교실 연구팀이 독성 관련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피프로닐을 쥐에 투여한 결과, 뇌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파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이를 만드는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파킨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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