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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철현

'화이트리스트 의혹' 보수단체 10여 곳 동시 압수수색

'화이트리스트 의혹' 보수단체 10여 곳 동시 압수수색
입력 2017-09-26 10:45 | 수정 2017-09-26 16:23
 화이트리스트 의혹 보수단체 10여 곳 동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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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정부가 보수 성향 단체에 돈을 주고 친정부 시위에 동원했다는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보수단체 여러 곳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26일)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 수십 명을 투입해 시대정신 등 10여 개 민간단체의 사무실과 주요 관련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보수단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와 업무 서류,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 저장된 디지털 자료 등을 확보했으며, 오늘 압수수색 대상에는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의 자택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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