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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영일

차량 고의 파손…수리비 뜯어낸 렌터카 직원들 구속

차량 고의 파손…수리비 뜯어낸 렌터카 직원들 구속
입력 2017-10-22 11:19 | 수정 2017-10-22 11:20
차량 고의 파손수리비 뜯어낸 렌터카 직원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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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을 빌려주고 나서 고객 몰래 일부러 차를 파손해 수리비를 뜯어낸 렌터카 업체 직원들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사회초년생이나 여성 고객에게 차량을 싼값에 빌려주는 대신 차량이 파손되면 현금으로 배상한다는 각서를 받고 차를 빌려줘 16명에게서 1천300만 원의 수리비 등을 가로챈 혐의로 모 렌터카 업체 지점장 A씨와 직원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렌터카에 달린 GPS로 차량 위치를 확인한 다음 고의로 파손하고 나서 수리비 등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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