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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장민수

검찰, e스포츠협회 간부 구속영장···전병헌 前보좌진 허위급여

검찰, e스포츠협회 간부 구속영장···전병헌 前보좌진 허위급여
입력 2017-11-15 08:45 | 수정 2017-11-15 09:13
검찰 e스포츠협회 간부 구속영장전병헌 보좌진 허위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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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이 2015년 방송 재승인 시기를 전후해 한국e스포츠협회에 수억 원대 협찬금을 낸 경위를 수사 중인 검찰이 협회 현직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자금유용과 자금세탁, 허위급여 지급 등의 혐의로 e스포츠협회 조 모 사무총장에 대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씨는 전병헌 수석의 전 보좌진 윤 모 씨가 협회에서 아무런 직함을 갖지 않았는데도 협회 법인카드를 내줘 거액을 사용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수사 상황에 따라 금주 후반이나 다음 주 초반쯤 전 수석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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