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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장민수

전병헌 측근 횡령액 5억대로 늘어…수사 확대

전병헌 측근 횡령액 5억대로 늘어…수사 확대
입력 2017-11-22 10:23 | 수정 2017-11-22 10:25
전병헌 측근 횡령액 5억대로 늘어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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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측근들이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빼돌린 것으로 추정되는 돈이 5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e스포츠협회에서 확보한 회계장부 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을 확보하고 뇌물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e스포츠협회에 후원을 한 기업이 롯데홈쇼핑 말고도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후원 배경과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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