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연섭
'댓글 공작' 혐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첫 재판 진행
'댓글 공작' 혐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첫 재판 진행
입력
2017-12-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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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12-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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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댓글부대를 동원해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국정원 댓글공작을 위한 민간 조직, 이른바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하면서 국고 65억 원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 전 원장에 대한 첫 번째 공판준비 기일을 진행합니다.
원 전 원장이 지난 8월 국정원 정치 개입과 관련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후 110일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국정원 댓글공작을 위한 민간 조직, 이른바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하면서 국고 65억 원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 전 원장에 대한 첫 번째 공판준비 기일을 진행합니다.
원 전 원장이 지난 8월 국정원 정치 개입과 관련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후 110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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