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수근
창동역 노점 설치갈등…주민-노점상 밤샘 대치
창동역 노점 설치갈등…주민-노점상 밤샘 대치
입력
2017-12-30 07:06
|
수정 2017-12-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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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설치 문제를 두고 서울 도봉구 주민과 노점상인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역 2번 출구 앞에서 밤샘 대치를 벌였습니다.
전국노점상총연합회 회원 등 400여 명은 어젯밤 10시부터 컨테이너 박스로 새롭게 만든 노점 13개의 설치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 300여 명은 위생과 소음 등 안전 문제와 통행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노점 설치에 원천적으로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흥분한 일부 참가자들이 몸싸움까지 벌이는 과정에서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전국노점상총연합회 회원 등 400여 명은 어젯밤 10시부터 컨테이너 박스로 새롭게 만든 노점 13개의 설치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 300여 명은 위생과 소음 등 안전 문제와 통행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노점 설치에 원천적으로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흥분한 일부 참가자들이 몸싸움까지 벌이는 과정에서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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