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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수영] 안세현, 국내 최강 입증…접영 200m 우승

[전국체전 수영] 안세현, 국내 최강 입증…접영 200m 우승
입력 2017-10-22 17:03 | 수정 2017-10-22 17:04
전국체전 수영 안세현 국내 최강 입증접영 200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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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자수영 간판 안세현(22·SK텔레콤)이 국내 최강자 자리를 재확인했다.

    경상남도 소속 안세현은 22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전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9초12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2분09초42를 기록한 최혜라(전라북도), 3위는 2분10초33으로 골인한 박진영(대전광역시)이다.

    지난해 이 종목에서 2위에 그쳤던 안세현은 경쟁자들을 어렵지 않게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안세현에게 접영 200m는 뜻깊은 종목이다.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안세현은 한국 신기록인 2분06초67의 기록으로 4위에 올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건 박태환이 유일한 상황에서 안세현은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에 희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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